난방비 아끼는 법 TOP 5

1월의 뉴스의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난방비 폭탄이 아닐까 싶습니다. 가스비 고지서 보고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. 오늘은 아직 조금 더 남은 한파를 대비하여 난방비 아끼는 법과 난방비 조회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난방비 왜이렇게 올랐나요?

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과 미국은 이미 가스비 대란을 겪고 있었는데요. 우리나라에서는 서민의 위한 정치로 1년 반 동안 가스비를 동결했었습니다. 그것이 이제야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걸텐데요. 하지만 갑자기 오른 가스비에 국민들은 너무 버겁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.

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

국민들의 반발이 심하자 정부에선 117만 취약가구에 에너지바우처지원과 가스비 할인 정책을 내놓았습니다. 사실 힘들기는 매한가지인데 소액이라도 중산층까지 지원범위를 넓혔으면 좋겠네요.

난방비 아끼는 법 TOP 5

그럼 이렇게 나온 가스비 두고만 보고 있을 수 없겠지요. 각자 도생으로 열심히 난방비를 아껴야 할텐데요.

보일러온도 1도만 낮추면 난방비 7%나 절약할 수 있다하니 한번 절약방법 살펴보도록 할게요.

1. 외출모드를 사용하지 말자! 특히 지역난방은 꼭 주의

보일러에는 외출모드가 있습니다. 평소 1~2일 이나 그 이상 외출하려고 하면 외출모드로 누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한겨울에는 외출모드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. 특히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모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.

날이 추울 때 외출모드를 할 경우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가동시간의 증가로 난방비를 더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.

외출모드 보다는 원하는 설정온도 대비 1~2도 낮게 설정을 하고 외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
2.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그자!

이 방법은 난방비 절감 효과가 꽤 좋은데요. 보일러 배관은 온 집안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만큼은 쓰지 않는 방문을 닫아 놓고 보일러 배관실에 가서 해당하는 방의 밸브를 잠가둡니다. 단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두어야 하며, 강추위때는 모든 방의 밸브를 열어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동파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.

3. 정기적으로 난방수 교체하기!

보일러는 고장나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점검을 잘 하지 않는 집이 대부분입니다. 하지만 정기적인 점검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도 늘리고 난방비 낭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. 가스 보일러는 2~3년마다 한 번씩 난방수만 교체해주어도 보일러의 성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본격적인 난방 전에 배관과 필터를 청소 해주고, 난방수도 교체해 주면 난방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.